CERAMIC1 미술용어 - 세라믹 스컬프처 ceramic sculpture 세라믹 스컬프처 ceramic sculpture 세라믹스란 원래 찰흙을 주원료로한 점토질의 물질로, 사용된 재료와 소성온도에 따라 자기(porcelain), 석기(stoneware), 도기(earthenware), 토기(coarse terra cotta) 등으로 나뉜다. 세라믹은 옛부터 공예재료로 주로 도자기제조에 많이 사용되어왔다. 따라서 순수미술에서는 테라코타로 응용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도예의 소재로 인식이 깊이 박혀 왔기 때문에 사용되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특히 일용품인 그릇 만드는 재료라는 인식이 깊었기 때문에 순쉬술과 응용미술의 경계가 뚜렷했던 1950년대 전후에는 화단에서 배척당하였다. 예술의 비공리적, 심미적 측면을 중요시한 모더니스트들에게 있어서 실용적 기능은 부차적이고 저급한 개념으로 .. 2024.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