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을위한예술_제임스애벗맥닐휘슬러1 미술용어 - 예술을 위한 예술 예술을 위한 예술 원래는 19세기 낭만주의의 중심사상이자 명제이지만 예술의 자율성 추구를 목표로 선적발전을 지속한 서구의 모더니즘에서도 많이 적용된 말이다. 미의 추구를 예술창조의 근본으로 여기며 예술이 다른 사회적, 문화적, 도덕적 가치에 종속되거나 이용되는 것을 전면부정하는 사상으로 흔히 '예술지상주의'라는 말로도 통용된다. 이 운동은 주로 문예에서 발전했는데 근대의 산업주의, 대중주의 경향의 반발로 일어난 것이다. 특히 예술의 자율성과 미적 형식의 개별성을 중요시하였는데 이러한 사고방식을 체계적으로 확립한 사상이 바로 유미주의이다. '예술을 위한 예술'은 흔히 '인생을 위한 예술'과 대조적으로 쓰인다. '예술을 위한 예술'의 제창자는 19세기 프랑스 철학자 쿠쟁으로 플로베르를 거쳐 보들레르, 앨런 .. 2024.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