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1 미술용어 - 다다 Dada 다다 Dada 1915~1922년경 스위스, 독일, 프랑스 등 유럽과 미국에서 일어났던 반문명, 반합리적인 예술운동. 제1차 세계대전을 초래한 전통적인 서구 문명을 부정하고 기성의 모든 사회적, 도덕적 속박에서 정신을 해방하여 개인의 진정한 근원적 욕구에 충실하고자 했다. 다다란 여러 나라의 말에서 찾을 수 있는 단어로 다양한 뜻을 지니고 있고 프랑스어로 ‘목마’를 의미하며, 슬라브어에서는 ‘예, 예’를 뜻한다. 다다란 명칭이 탄생한 경위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 그중 1916년 시인인 차라(1896~1960)가 사전을 놓고 펜나이프를 아무데나 집어넣어 나온 다다라는 아무 의미가 없는 음성어를 그 명칭으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다다는 제1차 세계대전 중과 그 직후에 전세계로 급속히 확대되어 갔는데, 처.. 2024. 1. 25. 이전 1 다음